비가 촉촉히 내리는 아침 입니다 울 남편 늦게 늦게 출근해도 된다면서 식탁에 앉아서 설겆이 하는 나하고 이바구 열심히 하다가 늦었다 후다닥 뛰어 가네요 거실 창문을 가만히 열어 봅니다 빗방울 소리,, 나무에 빗방울이 맺혀 또르르 떨어지고 있네요 커피 한잔 타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이제 요이땅 오늘은 대청소좀 하고요 그동안 추워서 게으름 피우고 못한 집안일 하나 하나 꺼내서 해볼래요 아버지하고 괴산 산막이옛길 추억 사진 그날 괴산 산막이옛길 간다는날 그날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아버지하고 놀러 간다고 해서 그런가 비가 안왔던날 ,,그때 그 추억사진 ,,하나 꺼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