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453

냉장고 야채칸 꺼내서 씻다가 무지 고생했어요..

야채칸 빠질때는잘 빠지더라고요///   지저분해서 꺼내서 씻었는데다시 맞춰서 껴 넣으려니까안들어가는겁니다..   어제 하루종일 씨름하고 또 씨름하다가결국은 냉장고 전문업체에불렀습니다..  냉장고 때문에고민 고민 했었는데요..오셔서 바로손쉽게 야채칸정상으로 만들어 주시네요..감사,,,감사 드립니다...

아프신 작은엄마 근황

넘어지셔서머리를 다치신작은엄마작은아버지가지극정성으로보살펴 드려서그런가일년반만에이제 고개도 가누시고손도 꼭 잡으시고하신데요..   작은아버지 외동딸신영이 동생과사촌동생 진수가가서 작은아버지많이위로해드리고 왔네요..,,,,신영이 그 큰눈에서눈물이 뚝뚝 떨어지는게보이는거 같아요..,,,신영아 힘내고~~!!     청주 막내 고모도작은엄마보고 내려가셨네요.. 기도해드리고 계십니다..

청주고모한테 놀러갔다 왔어요..월남쌈밥집에 가서 맛있게 얻어먹고 왔어요..

겨울옷 정리해서청주 고모한테주려고갔다 왔어요..   고모는 이 옷으로가방도 만들고교회 외국에서온 사람들한테입으라고 준다고 하더라고요..  고모네 오랫만에갔더니고모부도 반가워 하시고고모도 반가워 하시고즐겁게 수다 떨다가왔어요..,,,고모한테월남 쌈밥도얻어 먹고 왔어요..

남편 근무중 따라갔다 왔어요..

눈 오는날퇴근하는길남편과 만났어요..   남편 근무중같이 차에타고 근무중..ㅎㅎ   양평으로 가는길드라이브겸데이트겸따라갔다 왔어요..   조그마한 길도갑니다..   길이 많이미끄러워요..             날씨가많이 추운데근무하시는분들모두 애쓰십니다..    길이얼음길같아요..     추운날모두 애쓰십니다..

어제 일요일..병원에 계신 작은엄마 병문안 갔다왔어요..

일요일날 src(삼육재활병원)에가서 아프신 작은엄마 만나고 왔습니다.. 머리를 다쳐서 두번이나 뇌수술을하셨는데많이 좋아지셨어요.. 작은아버지가날 보고 알면 눈 감빡이라고 이야기하니까 눈도 깜빡 해주시고손 만지니 힘있게 쥐어 주시기도하시고요.. 잘가라고 조금이나마손 올려서 손 저어도 주시고요. 하트도 어눌하지만해주시는 작은엄마보면서 뭉클했습니다.. 나하고 이름도 같고맏딸이셨고..작은엄마 동생중에내 동창도 있고엄마같은 작은엄마뵙고 왔어요.. 빨리 나으셔서활짝 웃으시는작은엄마 얼굴 뵙고 싶어요.. 작은엄마 면회 가려면토요일날 10시 30분일층에서 재활치료끝나고 올라갈때가 제일좋으시데요.. 가능하면 토요일날작은엄마 뵈러 가야겠어요..,,,작은 아버지와식사 하고 내려왔어요..,,,작은아버지자주 올라갈께요..건강하..

작은 행복

퇴근길남편하고 같이대명정활터에서활도 쏘고취미운동이같으니까 운동도힘들지 않고둘이 데이트 하면서이렇게 내몸 체력관리열심히 합니다.. 주차장에서 차에서 열심히무언가를 찾네요.. 어 여기 있었는데어제 시내 나가서술 취해서뭔가를 샀나본데내려오면서생각이 났나봐요.. 술취해서 뒷좌석에집어 던져 놓았는데의자 밑으로 들어갔는지의자 밑에서 꺼내 오네요.. 자 선물이다..열어보니 초코렛,,비스켓,,ㅎㅎ 요새 동료들이 코로나에 많이 걸려서내가 빡세게 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힘들때 당떨어졌을때 출근해서 먹으라고 사줬데요..ㅎㅎ고맙고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