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의 산속 오두막집

들어가는 초입이 너무 멀어요 장난 아닐거 같네요 예전에는 여기서 한참 들어가야 주차장이 있었는데요 , , , , 지금은 초입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새로 단장하고 처음 와봤어요 제일먼저 백송이 우리를 반겨 주네요 세종대왕님이 발명하신 발명품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세종대왕능을 해설해주시는 해설가님을 만났어요 멀리서 여행오신분들이 해설가님을 신청하셨나봐요 우리도 같이 걸어가면서 세종대왕능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여긴 제실이고요 작은 책방을 만들어 놓았네요 책도 있고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어요 홍살문이 보입니다 한참을 걸어 왔어요 소나무 숲길 젊은 연인들 데이트길로는 참 좋겠다 싶네요 예전에 주차장은 가깝게 있어서 다녀오면 힘들지 않았는데 새로 단장하고 와보니 주차장이 멀어서 한참을 걸어 들어 오네요 한..

, 친구네 목장에서 점심 거하게 먹고 친구네 카페에 왔어요 목화꽃이 피었네요 외국에서 온 딸에게 목화꽃이 솜이 되는 이야기 해주니 신기해 하네요 한국에 유학온지 6개월밖에 안된 딸인데 한국말을 참 잘해요 자닯황차가 구수하고 맛있어요 이 차를 시켰는데 오늘은 외국에서 손님이 카페에 들렸다고 이렇게 예쁜 간식 선물을 고급 그릇에 담아서 서비스 선물로 내놓네요 하나 하나 한국전통식으로 만든 음식이에요 조청으로 만들었데요 밤,슬이 딸이 직접만든 빵에 ,낑깡, 호두,다식까지 정성스럽게 만든 예쁜 간식을 차와 같이 내오네요 너무 예뻐서 먹지를 못하겠어요 슬이와 슬이엄마 인사동가서 찻집 열면 대박날거 같지 않나요? 슬이 아빠가 직접빚은 도자기 찻잔에 슬이 딸이 만든 빵과 간식에 슬이엄마가 내온 차와 함께 외국에서 온..

가원목장 친구네 놀러갔어요 점심 거하게 먹었습니다 알타리김치,김장김치가 너무너무 맛있네요, , , , 외국에서 가원목장 친구 딸 친구가 목장에 놀러와 있어요 오늘은 외국딸에게 여주구경 시켜주자 계획을 세웠어요 고기구워먹은 불판에 마지막 김치 볶음까지 볶아서 먹고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로 가서 커피 한잔 하자 출발 합니다

세심정까지 올라가는길 15,000 보 걸어지더라고요 적당히 운동하고 왔습니다 속리산 언저리라 춥더라고요 이달들어 제일 추운날 우리가 단풍여행을 갔네요 너무 두껍게 입고 온 친구 두꺼운 옷 때문에 굴러가겠어요 ㅎㅎ 세심정 가는길 바위가 있어서 올라가 봅니다 예전에는 바위 릿찌도 잘했는데 이제는 산에 언제 갔었나 싶네요 열정이 이리 식는건가 싶네요 나도 올라가 봅니다 친구랑 즐거운 시간 ㅎㅎ 파란 하늘을 보면서 행복한 소원도 빌어보고요 여고시절의 그 웃음많던 시절로 돌아가서 즐겁고 해맑게 한참 웃다가 내려왔어요 밑에서 쳐다 보는 친구들 , , , , "니들 뭐하세요?" 우리가 바위에서 저러고 놀고 있으니 기다려 주면서 웃어주네요 "빨리 내려와라" , , , 어여 세심정 가서 막걸리 한잔 하자 자 또 가보자,..

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물들었어요 우리친구 이렇게 다소곳이 앉아서 무슨생각을 저리 하고 있을까요? 친구들과 가을단풍여행중 붉게 물든 예쁜 단풍아래서 우리는 아줌마가 아닌 소녀가 되어 봅니다 빨간 단풍이 너무 예쁘지요? 낙엽을 밟으며 빨갛고 노란 예쁜 단풍에 파묻혀서 이렇게 망중한 즐기고 있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분에 찾아온 비염 하루종일 힘들게 합니다 마음이 힘들었던 요즘이라 그런지 몸 컨디션이 꽝이네요 그래도 곁에서 위로해주는 친구들 덕분에 힘이 납니다 빨간 단풍잎이 황홀함을 안겨줍니다 친구들과의 예쁜 시간 힘들었던 마음 온갖걱정,시름 이곳에 다 버리고 희망과 사랑,,즐거움 가득 담아가는 예쁜 추억여행 만들고 있습니다 에이 마스크도 벗고 예쁜 얼굴들 보여주자 ㅎㅎ 마른꽃 같은 내마음속 아픔 우리 친구..

세심정 올라가는길 노란 단풍길에서 한 장소에서 이렇게 예쁜 추억 사진이 나옵니다 ㅎㅎ 살포시 미소지으며 몇십년만에 내게 찾아온 내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노란 단풍길을 걸어 봅니다 잔잔한 표정과 예쁜 미소로 언제나 날 이해한다는 맑은 모습의 내 친구들 ~~!! 곁에 소중한 친구들이 있어 외롭지 않고 늘 씩씩 하답니다 비를 맞아도 포근한 새의 둥지처럼 언제나 내곁에서 훈훈하게 감싸주는 내 소중한 친구들 고맙다 새벽안개 헤치며 씩씩하게 가방하나 둘러메고 단풍구경가자 나선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하나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이제 우울하지 않고 그냥 이렇게 미소지으며 늘 웃으며 살아갈래요 친구들이 보내준 우정의 꽃다발은 내 삶의 한가운데 장식되어 오늘도 예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빙그레 미소지으며 내게..

자 서봐라 어디든 사진에 담으면 다 작품이 되네요 우리 모두 모델포즈 ㅎㅎ 제 멋대로 포즈잡았는데요 그래도 예쁘지요? ㅎㅎ 친구들끼리 만나면 그냥 즐거운 겁니다 행복합니다 달콤한 초콜렛 향기처럼 ~~~ 은은한 헤즐럿 향기처럼 ~~~ 너와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에 오면 단풍이 다 질거 같아요 지금 너무 예쁩니다 예쁜 단풍을 보면서 사각 사각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행복합니다 자 이제 세심정으로 출발 가보자 가자 가자 ,,~~!!

친구들과 가을 여행중입니다 단풍구경 왔어요 올들어 가장 추운날이라네요 속리산 법주사 왔어요 정말 추웠는데요 친구들의 따뜻한 우정 ,사랑,마음, 온기로 서서히 추위가 가셔집니다 친구들과 즐거운시간 속리산 법주사 구경하고 세심정까지 올라가서 동동주 한잔 하고 청남대까지 가기로 했었는데요 속리산 단풍이 너무 예뻐서 청남대는 나중에 가자 속리산 단풍에 취해서 주저 앉았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시간을 잊고 살았던 시간 오늘 친구들을 만나서 나를 깨우고 왔어요 낮과 밤 구별없이 하루를 살았던 나였는데 내 피폐해진 영혼을 다시 행복한 영혼으로 만들어 주네요 친구들아 고마워 다시 일어서야지 마음 조절을 하고 희망을 향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볼래요 사각 사각 낙엽밟히는 소리도 너무 좋고요 오랫만에 법주사 왔습니다 예전에..

집 깔끔하게 정리하고 여주로 출발합니다 출발하기전 옥수수밭에 가서 옥수수도 사오고요 바로 쪄서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산에서 따온 약초와 집에서 도라지 엄나무 잘라서 오리백숙 요리 해먹을려고 합니다 오늘이 휴가 마지막 밤입니다 도라지도 넣고요 버섯도 넣고요 인삼.대추. 엄나무, 이것저것 넣어서 맛있게 오리백숙 만들었습니다 꽃송이 버섯 정말 맛있더라고요 김치 하나 넣고 먹는 오리백숙 정말 맛있네요 잡내도 하나도 안나고요 오리국물이 좋다지요 국물까지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