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앙성 자매식당에서 칼국수 먹고요,,토요일,일요일. 갑자기 떠난여행 구경하고 집에 오는길 앙성에 있는 자매식당 칼국수집에 들렸어요 직접 만든 칼국수 너무 맛있네요 칼국수에 호박 많이 넣고 콩나물도 넣고 열무김치도 넣고 양념장 넣고 먹으니 일품이네요 회비가 아닌 언니 부부가 칼국수를 사준다면서 막무가내로 언니네가 칼국수 사줬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박 이일 여행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여행,산행, 2022.06.24
(11)맹방해변 산림욕장,,토요일,일요일. 갑자기 떠난여행 지황씨 외갓집동네 맹방에 왔어요 맹방해변 산림욕장에서 한숨 잡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더니 바닷물에 빠졌다오지 못해서 많이 아쉬워 합니다 여행,산행, 2022.06.24
(9)임원항 "미소횟집"에서 점심을 ,,토요일,일요일. 갑자기 떠난여행 임원항 들어가면 첫집에 미소횟집이 있어요 젊은 총각같은 아저씨의 수더분한 말솜씨에 들어갔어요 회도 많이 주시고요 맛있고요 노닐고 있는 갈매기들을 보면서 점심을 먹었어요 푸짐한 회와 비버먹게 만들어주신 센스있는 밥상 푸짐하게 점심 먹었습니다 언니 맛있게 먹는거 보세요 너무 맛있게 먹지요? 먹는모습 군침이 돌아서 나도 얼른 먹었습니다 얌얌 맛있게 먹고 있어요 매운탕도 칼칼하게 맛있게 만들었어요 잘 먹고 갑니다 여행,산행, 2022.06.24
(8)태백 구문소에서,토요일,일요일. 갑자기 떠난여행 저기 굴을 뚫어서 길을 만든건 일제때 일본에서 만든거고요 구문소 구문소는 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며 큰 돌문을 만들고 그 아래 깊은 물웅덩이가 생겼다는 뜻의‘구무소’를 한자로 적은 것으로 황지천과 철암천 두 물길이 지하에서 있던 동굴에서 만나 점차 넓혀지면서 지금의 지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구문소의 독특한 지형은 바다 환경에서 만들어진 석회암으로 되어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구문소를 뒤로 하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여행,산행, 2022.06.24
(7)태백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에서..토요일,일요일. 갑자기 떠난여행 태백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에 잠시 들렸어요 태백에 이런곳도 있었네요 웅장합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이 오면 참 좋을거 같아요 공룡들의 변천사도 보고요 역사속으로 빠져들어가는거 같아요 태백 8경을 다 돌아봐야 되는데요 구경할곳이 많네요 운전도 해보고요 체험학습이 참 많아요 여보 서봐요 언제 화면 촬영을 해보겠어요 이런곳도 있어요 자연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 여행,산행, 2022.06.24
(6)태백집에 들렸어요.토요일,일요일. 갑자기 떠난여행 태백집에 들렸어요 도라지는 대전 시누가 예전에 심어 놓았다 했는데 벌써 몇년 된거 같은데요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집 주위로 과일나무가 참 많아요 누군가 밭을 일궈서 작물을 키우나봐요 정리가 되어 있네요 대문 열쇠가 오래 되서 그런건가 비밀번호를 잘못 눌렀나 안 열어줘서 뒤로 들어오면서 옥수수에 스치고 팔뚝이 집에 와서 보니 많이 상처가 났네요 열쇠를 다시 만들어야 하나 처음 집수리 하려고 했다가 집수리 해준다는 사람들한테 사기당하고 두번째 와서 직접 인부들 데리고 와서 집수리 해놓은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많이 애착이 가나봐요 작년에 화장실도 안에 넣고 깔끔하게 수리해서 식구들 추억 장소로 만들려고 했었는데요 언제든 편하게 와서 놀다 갈수 있는 모두의 집으로 만들려고 했는데요..... 과일나무도 .. 여행,산행, 2022.06.22
(5)집근처 장명사 절에 들렸어요.토요일,일요일. 갑자기 떠난여행 산을 좋아하는 형부 에게 산새를 구경시켜주려고 문곡으로 빙 돌아서 태백집으로 가는길 장명사 절에 잠깐 들렸어요 문곡으로 돌아올때도 형부는 내려주면 산속으로 달려 가고 싶다면서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산속에 신내린 형부 같아요 완전 심마니 여요 주말만 되면 산으로 들어가는 형부가 우리때문에 이렇게 여행을 떠나온게 고마워서 지황씨가 산으로 멋진 산으로 구경을 시켜 주고 있습니다 장명사 절에 와서도 뒤에 곧게 뻗은 소나무보면서 감탄 하시고 계시네요 여행,산행, 2022.06.22
(4)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에 들렸어요.토요일,일요일. 갑자기 떠난여행 낙동강 발원지라지요 황지연못에 들렸어요 공원이 참 예뻐요 황지연못에는 옛날에 욕심 많고 심술 굳은 황 부자가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한 노승이 황 부자의 집으로 시주를 받으러 왔습니다 황 부자는 스님에게 시주 대신 쇠똥을 퍼주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본 며느리가 몰래 노승에게 시아버지의 잘못을 빌고 쌀 한 바가지를 시주했다고 하네요 노승은 며느리에게 집의 운이 다하여 변고가 있을 터이니 살려거든 노승을 따라 오라고 말했답니다 며느리는 노승의 말을 듣고 그를 따라 길을 나섰습니다 노승은 며느리에게 무슨 소리가 들려도 절대로 뒤를 돌아보아서는 안 된다고 일러주었습니다 며느리가 지금의 도계읍 구사리 산 등에 이르렀을 때 뇌성이치며 집이 땅속으로 꺼져 들어갔습니다 천지가 무너지는듯한 소리에 놀란 며느리는 .. 여행,산행, 2022.06.22
(3)황지역에 도착 잘 방부터 정하고 밖으로 나왔어요.토요일,일요일. 갑자기 떠난여행 잘 방부터 구해놓고 오랫만에 나왔는데 그냥 잘수 없징 황지 구경하자 구경중입니다 번화가 인거 같은데요 우리가 너무 늦었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험한산을 누비고 온 언니 부부 피곤할거 같아서 편의점에서 입가심 맥주만 쪼메 사가지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돌아오는길 7080 일번지 라이브 카페도 보이는데 손님이 없는건지 방음장치가 잘된건지 소리는 하나도 안들리고요 불은 환하게 켜있네요 가지도 않았는데 또 오래요 단란주점에서요 ㅎㅎ 잡아놓은 숙소로 돌아옵니다 언니네 부부 방에서 맥주 한잔씩 하고 헤어집니다 7시 즈음에 일어나자 했는데 6시 인터폰 옵니다 일어났다고요 오메 오메 우리도 얼른 일어나서 나갈 준비 하고요 해장국 먹으러 왔어요 음식 맛있게 잘 나오네요 다시 돌아왔습니다 차를 이곳에 주차해놓고 아침.. 여행,산행,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