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의 산속 오두막집

은수가 준 오리날개로 찜 해먹었어요오리가 몸에 무지 좋잖아요콜라겐도 무지 많고요 남편 맛있다고 맛있게 먹네요저녁때 야간근무 들어가면서 만들어 놓고퇴근해서 오면 먹게 해줬는데요 남편 퇴근해서 먹고다음날 아침에 먹공점심때 집에 와서 먹는다면서야간근무하고 퇴근해 있는나에게핸폰이 오네요 점심때 집에와서 밥도 먹고그래도 나 야간근무중출근할때즈음 남편 와서 얼굴 봤는데집에 있다니까 그냥 푸근해져서들어왔다네요 점심 집에서 먹고 다시 근무하러 나가면서다 먹었어요은수가 많이 갔다줬네요 세끼 먹었는데 푸짐하게 먹었어요오리날개 처음 이렇게 요리 해봤고남편도 이렇게 많이 먹어본건 처음이라네요그런데 한번도 질리지 않고 맛있다고다 먹고 다시 근무하러 나갔어요,,,은수야 고맙다덕분에 맛있게 먹었네,,!!

자주 시장 가지는 못하고요오늘은 선물들어온 갈비가 있어서갈비찜을 만들어 먹었어요 매운걸 좋아해서맵게 만들다 보니갈비 냄새가 덜 나는 느낌 ㅎㅎ그래도 맛있네요 매콤하고 달달하게 먹었습니다우리 황희에게도 뼈먹는 느낌 만들어 주고요

남편은 매운음식을 좋아합니다생선 종류도 좋아하고요오늘은 쭈꾸미 볶음을 만들었어요 살짝 데쳐서 한곳에 두고요양념을 만들어서 끓이다고데친 쭈꾸미 넣고한번더 휘리릭 볶아서먹었어요 매콤하고 알싸하고 나도 매운걸 좋아하고남편도 좋아하고 둘이 맛있게뚝딱 다 먹었어요

남편하고 다듬은 파로 파김치 담갔어요하선정 액젓으로 40분 정도 뒤적 뒤적 절여놓고요   풀을 써서 양파 마늘 넣고 갈았어요다음에는 고추가루는 갈지 말고 나중에 넣을까봐요같이 갈았더니 빨간색이 안나오네요   믹서기로 갈아놓은 양념에 절였던 액젓 넣고잘 섞은다음파를 가지런히 묻히기 시작합니다하얀 밑단부터 담그고요위에 파란파쪽은 손으로 쭈우욱 밀면서 담갔어요   먹어보니 맛있어요먹을만 합니다음 이맛이야,,맛있어요   남편 줄때는 리본처럼 파를 묶어서 먹게 해줄래요잘라서 먹어보니 하얀곳하고 파란곳하고의 매치가 별로네요하나를 통째로 리본처럼 엮어서 내놓을래요잘 먹는 남편 보니 반찬 만든 내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파를 남편이 이만큼 얻어왔네요이 파로는 파김치를 담그려고어제 밤에 남편하고 둘이 열심히 파 다듬고요   이 파는 은수 4촌동생이 가지고 왔어요이 파는 냉동실에 넣고두고 두고 반찬 만들때 넣어 먹을래요우리집 파 부자 되었어요 ㅎㅎ

사촌동생 은수가 가지고온 토종닭으로삼계탕 끓여 먹었어요   은수야 와라 했더만은수도 회식 하고 있다네요   은수 덕분에 우리 포식하고 있습니다은수야 고마워

요새는 운동을 못나가면이렇게 다이어트 음식으로 식사를 해요오늘은 여기에 겨자를듬쁙 넣고 입속은 한가득눈물은 글썽글썽 거리면서이 음식을 먹어볼래요 ㅎㅎ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지만모든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해서내가 모노드라마 주인공으로열정과 도전으로 최선을 다할때만이룰수 있고 큰 것 보다는 작은것부터챙기면서 내 몫을 부지런히 해내면서더불어 함께 훈훈한 사랑을 전하는내가 될겁니다 가슴이 아픈 사람들힘든 사람들에게는 내가행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면서아름답게 살아갈래요

공수해온 감자가 있었어요오늘은 갈비찜을 만들어 먹어 볼래요공수해온 감자 덕에 돼지갈비찜 갈비로 마트에서 사왔어요 공수해온 감자 넣고,,양파 넣고 매운고추 넣고요매콤하게 만들었어요 집에 있는 대추도 넣고요맛은 매우면서도 달달하게 만들었어요공수해온 갈비 소스가 있었는데요이건 치킨 + 갈비 소스라 했는데요전형적인 갈비 소스는 아닌거 같네요 돼지갈비 찜 맛이 확 나야 되는데그정도는 안나고요,,흠,,,그래도 먹을만 하네요 맛있게 먹었는데요너무 많이 했어요많이 남았네요 비닐팩에 한끼 먹을정도씩3팩이나 쌌어요 가끔 먹고 싶을때 꺼내서데워 먹을래요어제,,오늘,,무지하게 많이 먹었습니다남편 질릴거 같아서요냉동실로 이동합니다조만간에 먹게 될겁니다,,아마도 후후훗

내가 요새 무지하게 잘 애용하고 아끼는에어프라이어에 오늘은 치킨 닭다리를 구었습니다에어프라이어는 기름이 사방에 튀지 않아서 좋고음식냄새도 많이 나지 않으며일단 청소하기가 간편해서 참 좋은거 같아요 닭냄새가 날지 몰라서 월계수잎 몇장 넣고요 ,,소금으로 허브맛솔트 마늘맛을 닭에 뿌리고남편이 매운맛을 좋아해서요..캡사이신 분말가루를 살짝 뿌려주고 온도 180도에 25분  돌렸습니다 한번 이미 익혀온 치킨이라 오래 돌릴 필요는 없었고요15분 정도 돌렸을때 다시 열어서 뒤집어서 돌렸어요 다음에는 매운 고추 살짝 넣고 감자, 몸에좋은 버섯도같이 넣고 돌려 볼까봐요..더 맛있을거 같지요??   남편 매콤한게 맛있네 잘 먹네요,,맥주 안주로 딱 좋을거 같은데요이틀 동안 회사 동료,친구들 만나서 술을 마신 남편오늘은 ..

오랫만에 만들어 먹는 비빔국수 정말 맛있었어요아버지도 많이 드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