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의 산속 오두막집

집에서 쉬는날임다,,,간장,,된장,,퍼다놓은게 없어서,,오늘은 뒷뜰 항아리에 갔어요,,,간장도 퍼놓고,,된장도 퍼놓고요,,,,,,,,,이것 저것 항아리 정리도 하고,,닦아놓으면서 보니 고추장에 고추박아놓은게 있는검다,,,오이고추 박아놓았나봐요,,,,,,,,,,,,,,,,,,,,,,,,,,,,꺼내서 먹어보니 고추냄새는 안나고,,무우 짱아찌 처럼 그런 짱아찌 냄새가 남다,,맛나다요,,,엄마가 살아계실때 담가놓은거에요,,,,,,,한망 한망 정성스럽게 담아놓았어요,,,한망을 꺼내왔어요,,,,,,,,,,,,,,,,,,집간장은 간장에 하얀게 낀거 같아서 걸러 놓고요,,,,,,,,,,된장도 먹을만큼 갔다가 냉장고에 넣어 두고요,,항아리에서 가지고온 간장 걸러서  담아놓으니 이만큼 됨다,,,국 끓일때 집간장으로 꼭 해..

울아버지는 육류는 삶아놓은 수육 이런건 좋아하시는데,,굽거나 이런건 별로 안 좋아하심다,,,,,,,,,,,,,,어제 이마트 가서 주물럭 사다 저녁에 해드렸는데,,술안주 왔다꼬,,술더 드시고,,술을 더 드시게 만든거 같아요,,,아침에 속 쓰릴거 같아서,,야채반찬 위주로 아침식단을 차렸어요,,,,,,,,,,,,김장김치가 밖에 항아리에 있는건 다 익었어요,,,,쉬어가는 수준임다,,열심히 볶아먹고 있어요,,멸치에 볶아도 되고요,,오늘은 그냥 꽁치는 가시가 많아서 귀찮아 하셔서,,꽁치 통조림으로 김치를 볶았어요,,,말캉말캉하게 잘 볶아졌음다,,울 아버지 된장국에 밥한그릇 뚝딱 다 드셨음다,,,,헛개나무 끓인물을 뜨겁게 끓여 놓았어요,,겨울에는 따뜻한게 다 정이 가잖아요,,어제 저녁에는 숭늉을 해드렸는데,,맛나게 ..

숙취해소와 간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헛개나무에요,,,끓여서 결명자차처럼 붉은색이 나올때까지 끓여서 따뜻하게 드시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네요,,,,,,,,,,,,, 울 아버지 헛개나무 자르고 계세요,,,오늘부터 보리차 마시듯 아버지랑 저랑 둘이 마시고 마심다요,,생강차에,,헛개나무물에,,아마도 아버지랑 저랑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거 가토요,,그츄?헛개나무는 끓여서 그냥 두면 금방 상합니다,,가능하면 냉장보관 하시고요,,먹을만큼만 끓이세요,,,,, 울집뒤에 헛개나무도 있고요,,오가피 나무도 있고요,,오늘은 아버지가 헛개나무를 정리하고 계십니다,,,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의 해발 50~800m에서 자라며 일본·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키는 7~15m, 지름은 30~40m 정도로 자라며 수피(樹皮)는 회색이 도..

육수: 멸치,,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임다,,멸치육수를 넉넉히 넣고 간장,,고추가루,,마늘,,홍고추,,된장,,미림,,대파,,후츠약간,,물엿을 넣고 집에 오이고추가 있어서 오이고추썰어서 넣었고요,,파 넣고요,,양념장을 만들었어요냄비에 박대를 넣고 양념장을 뿌리면서 은근하게 졸여주면 완성임다,,

재료  :  멸치,,식용유,,진간장,,미림,,물엿,,설탕,통깨식용유 2수정반 정도 후라이팬에 두르고요,,멸치를 넣고 1-2분정도 볶아줘요,,멸치가 바삭해지면 가스불 끄고요,,,진간장,,미림,,물엿(우리집은 꿀이 많아서 꿀을 넣었어요) 설탕 넣고 섞어줬어요,,양념이 멸치에 고루 묻으면 가스불을 켠후 윤기가 날 정도로 볶아주면 됨다,,마지막 통깨 살짝 뿌려 주세요,,,이 멸치도 남동생 한테 하나 주고요,,울집 하나 남겨놓고요,,,

재료  :   멸치,, 고추장,,고춧가루,,마늘,,진간장,,맛술(미림),, 식용유,,올리고당(물엿),,설탕,,후라이팬 두개를 사용했어요,,한쪽후라이팬은 멸치를 볶고요,,다른 후라이팬은 양념 볶고요,,고추장,,고춧가루,,마늘,,진간장,,미림,,물엿(우리집은 꿀을 넣었어요,,),,설탕,,물,,넣고 양념장을 볶아요,,,바글바글 ,,끓어 오르면 일단 끄고요,,다른 후라이팬에 볶은 멸치를 양념장에 같이 넣고 다시 1분정도 볶아주면 완성임다,,,마지막 통깨를 살짝 뿌려 주세요,,,,장남 인수가 내려온다네요,,,엄마가 만들어줬을때는 땅콩도 넣고,,,맛나게 만들어 줬는데요,,전 땅콩이 없어서 땅콩을 못 넣고요,,열심히 만들고 있음다,,,동생오면 줄라꼬요,,,감기 몸살에 다른 반찬도 더 만들어 주고 싶은데,,,내 몸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