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음식 233

떡만두 끓여 먹었어요

32142  주간근무하고 퇴근 집에 가니 출출 합니다,, 밥은 먹기 싫공 떡만두를 끓여 먹었어요 명절날 먹고 남은 떡이 냉장고에 그대로 있더라고요,, 더 시간 지나면 못먹을거 같아서 얼른 끓여 먹었어요,, 사골국물도 없공,,,뭘로 끓일까? 고민 고민 했쥬,,!! 일단 물에 집간장 넣고 끓였습니다,,끓는간강물에 떡 넣고요,,마늘 넣고요,,어느정도 또 떡이 끓여 지고요,, 이제 만두도 넣고요,,파를 넣었습니다,,계란도 풀어서 넣고요,,맛을 보니 간이 딱 맞았네요,,어떤 음식이든 내 입맛에 맞으면 최고의 식단이 되는거 같더라고요,, 사골국물이 없어서 그냥 집간장 국물로 떡만두를 끓였는데 맛있게 되었어요반찬으로 김치 하나 넣고 맛있게 먹었어요,,

**봄 음식 2018.02.27

제일싼 김치찌게용 돼지고기를 사왔어요,,폭풍흡입중입니다

32117  제일 싼 김치 찌게용 돼지고기를 사왔어요묵은깁치가 많아서요,,내가 좋아하는 김치볶음,,,김치찌게 매일 해먹어요,,    저녁식단에 김치볶음을 해먹었어요너무 김치가 익었어요,,살짝흐르는 물에 헹구어 냈어요 돼지고기를 올리브유기름 넣고 볶아요,,볶다가 그곳에 헹구어낸 김치를 먹기좋게 잘라서 넣고요이제 은근한불로 볶아요,,씻어낸거라 다시 고추가루 조금 넣고요파,마늘,넣고요,,마지막에 참기를 살짝 넣었어요먹어보니 그래도 익은맛이 너무 강해요,,설탕을 조금 넣었어요,,,,,꿀팁 김치가 너무 익어서 못먹을정도면 볶거나 다시 요리를 할때 설탕을 넣어보세요설탕이 너무 익은맛을 흡수해 버린답니다,,한번 해보세요,,   요새 만들어먹는 반찬이 이것밖에없어서 요러큼 넣고 먹었어요,,내가 좋아하는 반찬 한두가지만..

**봄 음식 2018.02.07

누룽지

점심식사시간 밥은 먹기 싫공냉장고에서 누룽지 꺼내서과자처럼 먹다가 그것도 모자라서누룽지탕을 만들어 먹었어요 별로 배가 고프지 않는데뭔가 허전하다 싶을때이렇게 누룽지탕 만들어 먹으면딱 좋아요,, 물을 먼저 팔팔 끓인다음누룽지 한움큼을 집어 넣고또 끓여요,,, 그러면 요러큼 맛있는누룽지탕이 됩니다,, 정말 맛있어요,,딥따 맛있어요,,둘이먹다 한명이 죽어도모를만큼 맛있다요,, 누룽지 직장에서 한봉지에15,000 원 주고 사왔어요과자처럼 먹어도 맛있고요이렇게 심심할때 끓여 먹어도맛있고요,, 수험생등 저녁때 출출할때간식으로 딱 좋을거 같아요,,냉이나물에 콩나물 반찬과 함께맛있게 점심 먹었어요

**봄 음식 2018.02.03

콩나물 반찬(%^)

wmode="transparent" enablecontextmenu="0" showstatusbar="1" volume="0" loop="true" x-x-x-x-x-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제일 쉬운 반찬 만들기가 콩나물 반찬인데오늘 밖에 보니 눈도 오고 있공오늘도 소꼽놀이 하다가 야간근무 들어갈래요반찬도 만들공,,오늘은 무우 다 썰어서말려놓을려고 해요 무우차 만들어 먹어야쥐이,,가래도 생기지 않고,, 감기도 안걸리공무우차가 무지 좋은건데,,,,오늘 소꼽놀이는 무우 썰어서 말리기 ㅎㅎ 콩나물 반찬 쪼메 만들었더니 요만큼데치니 얼마 안되네,,매운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조금 하얗게 무쳐먹어 봅니다,,참기름 쪼메 넣고요,,맛나다요..

**봄 음식 2018.02.03

냉장고를 열어보니 막둥이 동생이 사온 봄동이 있네요(%^)

32116  저번에 막둥이 동생이 오면서 사온 봄동이 그대로 있더라고요밑둥을 잘라내고 씻어서 놓고요    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얼마전에 마트에서 사왔는데 이만큼이 남았어요먹음직 스럽게 도통하게 잘라 달라 했는데요,,맛있겠지요? 지글지글 굽고요,,,,   추니 언니가 택배로 보내준 송화버섯 땜시 삼겹살에 저녁파티를 열었어요난 삼겹살 먹을때 꼭 생마늘을 먹는데요,,어떤 음식이든 고기반찬에는 생마늘 꼭 먹어야 개운하더라고요   퇴근하는길 마트에 가서 국순당 막걸리 한박스 8개 들었나 사왔어요오늘 한캔 땄어요,,이맛도 괜찮네요,,식탁에서가 아닌 텔레비젼 보면서 철퍼덕 주저 않아서 먹는 이맛 ,,세상 부러울거 없네유ㅠㅠ ㅎㅎ   자 먹어봅니다,,,송화버섯 향이 죽여줍니다,,삼겹살보다 버섯이 더 맛있어요,,,맛나게..

**봄 음식 2018.02.02

냉이 무침

어제 장날 시내 나갔는데 할머니가 떨이라고 냉이를 한줌 들고 계세요추운데 얼른 들어가시게 해드리고 싶어서 사가지고 왔어요살때는 그래도 조금 많았다 싶었는데사가지고 와서 데쳐보니 한주먹 밖에 안나오네요,, 고추장 살짝 넣고 참기름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서무쳤어요,,우와 환상입니다,,정말 맛있어요,, 만들면서 다 먹게 생겼더라고요,,안돼 안돼 밥하고 먹어야쥐이,, 얼른 그릇에 담아서 냉장고에 들어갑니다아침에 밥 먹을때 먹자,,,저녁상에 밥은 안먹을 예정이니까아침에 밥 먹을때 이 반찬으로 먹는거야,, 반찬 만들면서 다 먹어버릴거같은 나의 폭풍 흡입 입을 제지시킵니다,,내일 먹자고? 내일 먹는다꼬? ㅎㅎㅎ,,, 이제 봄이네요,,봄 반찬 밥도둑 반찬 많잖아요,,기대됩니다,,내가 만든 봄 반찬은 올해 몇가지나 될..

**봄 음식 2018.02.01

고들빼기 김치

짝꿍샘이 직접 캐왔다면서 고들빼기를 줬어요씻고 또 씻고 반찬을 만들었어요 입맛 없을때 이렇게 쌉싸름한 반찬 먹으면입맛이 돌잖아요,, 저번에 막둥이 동생이 왔을때 냉장고 반찬이하나도 없는거 보고 올케가 기절하듯이 놀랬는데언니 뭐라도 해서 드세요? 어떻게 이렇게 해놓고 살아요?한참을 혼나고 혼났는데요 어제 쉬는날 이것저것 냉장고 정리 하면서반찬도 만들고 냉장고에 반찬이서너가지가 될정도로 폭풍 반찬을 만들었네요,,ㅎㅎ 오늘 아침은 이 고들빼기 김치만 해서 먹을거 같은 내맘쌉쓰름한게 벌써 군침이 돌아요,,

**봄 음식 2018.02.01

어제는 짝꿍샘하고 같이 오가피 짱아찌 만들었어요

짝꿍샘이 우리집에 놀러왔어요메밀향 식당 동생네 집에 가서 막국수 먹고요전병하나를 더 시켰어요너무너무 맛있게 먹네요,,예전에는 이렇게 맛있는줄 몰랐는데정말 맛있어요..둘이 후딱 해치웠어요,,,막국수도 전병도 돼지,,꿀돼지들 ,,우리가 우리를 보면서 다 먹고 깔깔 웃었어요     오늘은 새순 나온 오가피로 짱아찌를 만들려고요짝꿍샘이랑 둘이 열심히 오가피 새순 땄어요혼자는 하기 싫공 ,,같이 하니까 일도 재미있고 쉽네요         우리집 화단에 핀 꽃이에요,,예쁘지요?얼른 후딱 짱아찌 만들어놓고 영월루로 철쭉꽃 사진 찍으러 가자고 했는데시간이 오래 걸리네요,,못갔어요집에 화단에 핀 철쭉꽃으로 꽃감상 대신 했어요     오가피 예쁘게 다듬어서 씻어서 물기 쪽 빼야해서요털어서 급하게 말렸어요물기가 많으면 빨리..

**봄 음식 2017.04.26